다른 의견을 응원합니다.

2014. 3. 6. 08:00푸른복지/복지와 경영

다른 의견을 접할 때 가능성 있는 의견으로 함께 살핍니다.

 

나를 설득하라는 태도에 머물지 않습니다. 

가능성 있는 의견으로 여기고 

상대의 의견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태도로 임합니다.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려 임할 때 

상대방의 깊은 관념을 이해할 수 있고,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나의 의견과 상대의 의견 중 하나를 택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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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대안을 위해서는 질문도 그러해야 합니다. 


- 상대방을 이해하려 함을 밝힙니다.

"선생님의 생각을 좀더 구체적으로 깊게 알고 싶습니다."


- 상대방의 대안을 명확히 파악합니다. 

"선생님의 의견은 '(이렇게)하자'라는 뜻인지요?"

"조금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 상대방의 대안의 강점을 살핍니다. 

"선생님 의견대로 하면 이런 부분이 해결될 수 있겠네요."

"선생님 의견은 이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 현 단계를 제대로 파악했는지 확인합니다. 

"대안을 제시해 주셨는데, 현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들을 수 있을까요?"

"더 이해하고 싶은데 예를 들어 주실 수 있을지요?"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현 단계의 배경이 되는 근거를 여쭙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의견은 어떤 생각을 통해 이끌어 내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 기저에 자리한 관념을 파악합니다. 

"선생님께서 "무엇 무엇은 어떠하다"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선생님의 관점이신지요?


- 기저에 자리한 관념 형성에 영향을 준 정보 또는 사건을 파악합니다.

"그 관점을 가지시게 된 사건 또는 정보, 경험이 있으신지요?"

"선생님께서는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은 어떠하다"라는 관점을 가지신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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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악하면 상대방에게 영향을 준 경험,

경험을 통해 형성한 관념, 

관념을 기반으로 판단한 현황,

현황에 대한 인식에 기반한 의견,

의견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가능성 있는 의견으로 함께 살피려 하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이해하게 됩니다. 


비록 내 의견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해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이해해야 협력하고 조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