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함이 곧 긍정적 자아감, 자존감

2020. 5. 19. 09:34푸른복지/복지와 인문사회

긍정적 자아감, 자존감은 많은 장점, 강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엄격하되 관대함에서 나오는 것. 현실을 엄격히 살피면, 일이 되고 안되고는 주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한 사람에게 온전히 좌우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일이 되고 안 되고를 오로지 한 사람의 장점, 강점 탓으로만 돌리기 어렵다. 결국 긍정적 자아감, 자존감이란, 결과가 어떠하든 현실을 엄격하게 살펴 나 자신을 포함한 사람에게 할만큼 했다고 관대하게 토닥이는 자세. '할 수 있는만큼 노력했다면, 아쉽지만 그걸로 되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