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본성을 살리는 조직 경영

2011. 4. 20. 09:00푸른복지/복지와 경영

본성을 거스르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힘은 힘대로 들되 지속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본성을 거스르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특히 직원들은 위협을 느끼면 동료와 협동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직원별 평가하여 경쟁시키면 초기에는 성과가 나는 듯 해도, 
곧 직원끼리 협동하여 개인성과평가라는 위협을 무력화하는데 나섭니다. 
결국 더 큰 비용을 초래합니다. 

이처럼 직원은 적응력이 뛰어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본성을 거슬러 지시하면 초기에는 따르는 듯 싶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식대로 하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적응하는 것이지요.
결국 직원의 본성을 거슬러서 지시를 내리면, 힘 들여도 성과는 적습니다. 

문제는 성과가 적은 이유를 직원에게서 찾는다는 점입니다. 
본성을 거스른 지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경영자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훌륭한 경영자(팀장)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방법으로 힘겹게 싸워 성과를 쟁취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는 직원도 괴로울 뿐 아니라 경영자 본인도 괴로운 방법입니다. 

훌륭한 경영자(팀장)는 인간의 본성을 살리고 이로써 성과를 얻는 방법을 찾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방안을 궁리하고 모색하는 것이야말로 경영자의 핵심 역할 중 하나입니다. 

만약 자신의 뜻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리더십의 전부인줄 안다면, 
어느 순간 주변에 꼼수 부리는 직원으로 가득차 있는 현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 기업의 인간적 측면, 더글러스 맥그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