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계로부터의 분리 개입- 외면하는 부작용을 초래

2013. 2. 28. 08:00모음집/복지와 생태

사회사업이 당사자만 별도로 분리하여 돕는 방식을 취하면, 

생태체계와 당사자의 연결을 끊는 방식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생태체계가 당사자 체계를 고려하지 않고 별도로 작동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초기에는 사회사업이 당사자를 돕는 효과가 높아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생태체계는 당사자를 외면하는 정도가 더욱 높아진다. 


결국 생태체계로부터 공생성을 얻지 못하는 부작용이 

사회사업의 직접 개입 효과보다 더욱 커져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다만 생태체계와의 분리로 인한 부작용은 

서서히 시간적 차이를 두고 벌어지기 때문에 

이를 분리 개입의 부작용으로 고려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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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이 특정한 사람을 
생태체계에서 분리하여 부작용 없이 관리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사람은 타인과 사회, 제도, 문화 등과 연결되어, 상호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으므로 
사회사업 개입은 최소한 생태체계를 단위로 순환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사회사업이 생태체계에서 당사자만 분리하여 개입한다면
우리는 의도치 않게 생태체계와의 단절로 인한 공생성 약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당사자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맞이할 것이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 결국 사회사업은 더욱 더 많은 개입을 실행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1. 참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생태사상, 김윤성, 권재준, 개마고원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