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을 크게 보는 지혜

2017. 9. 22. 00:06푸른복지/복지생각

[작은 것을 크게 보는 지혜]

질적으로 도약하는 분야를 자세히 살피면,
해당 분야에 천착하여 
끈질기게 궁리 적용 실천하는 
'바로 그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시끄럽기는 한데 더딘 분야는,
온갖 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아이디어 던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중한 곳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바로 그 사람'이 없는 경우다.

#
사회사업 현장에
'바로 그 사람'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많다.

반면, 자신이 사회사업 현장에서 
'바로 그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은 주저한다.

만약 역량이 부족하여
'바로 그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못한다면,

도리어 더 작은 분야(지금 일하는 현장 분야)를 정해서 
끈질기게 궁리 적용 실천하면 어떨까?


비록 남들 눈엔 작아보일지 몰라도,
질적 도약을 이루는 큰 한 걸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