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초기 수익 악화와 사회사업 재정립 초기 혼란

2019. 12. 19. 07:25푸른복지/복지생각

[스타트업 초기 수익 악화와 사회사업 재정립 초기 혼란]




스타트업의 초기와
사회사업 기관(시설)의 재정립 초기는
유사한 현상이 나타남.


환경변화에 따라 정체성을 새롭게 재정립하려면,
재정립한 정체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조직운영, 실천방법론 등을 모색 개발해야 함.

문제는
초기에는 오히려 패닉에 가까운 상황이 펼쳐짐.
이 시기를 견뎌야 비로소 본궤도에 오름.

바로 이 지점에서 씨앗자본이 필요함.
스타트업에서의 씨앗자본이
말그대로 자본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사회사업 씨앗자본은 경험상
기관의 기다림, 안전 보장 및 격려, 에너지 투입 등으로
볼 수 있을 듯.

씨앗자본이 있다고 모두 본궤도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씨앗자본이 없는데 본궤도에 오를 수 없다.

즉, 씨앗자본은 필수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님.

'에너지 빈곤' 상태에서는
체계가 재정립되어 성장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회사업) 레질리언스 이론과도 부합

* 아래 이미지는 스타트업의 단계